국내 대형 할인마트중에 가장 규모가 크고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대형마트는 이마트일 것이다. 그다음으로는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메가맡, 빅마켓, 밀알마트, 다몽마트 등의 다양한 대형 할인 마트가 있는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순위로 나누면 어떤 마트가 1등부터 10등까지 차지했는지 알아보자.
지점수에 따른 대형 할인마트 순위
아래 [표1]은 지점수에 따른 대형 할인 마트 순위를 보여준다.
| 순위 | 마트 이름 | 지점수( 오차있음) |
| 1 | 이마트 | 141 |
| 2 | 홈플러스 | 140 |
| 3 | 코스트코 | 16 |
| 4 | 롯데마트 | 117 |
| 5 | 이마트트레이더스 | 18 |
| 6 | 하나로마트 | 41 |
| 7 | 메가마트 | 11 |
| 8 | 빅마켓 | 2 |
| 9 | 밀일마트 | 1 |
| 10 | 다농마트 | 2 |
국내 대형 할인마트 순위에 따른 역사
대형 할인마트는 1990년대 중반부터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 문화를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 소비자들은 주로 작은 장보기 시장(예: 5일장)이나 개별적인 동네 상점들에서 필요한 상품들을 구매했지만,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한 곳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1위를 차지한 이마트가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지점수도 현재로서 가장 많습니다. 지점수가 많을 수록 영향력이 커지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2위를 차지한 홈플러스가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전략으로 지점수를 빠르게 늘리면서 상당한 쇼핑 수요를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주요 대도시 중심가에 홈프러스가 없으면 웬지 낙후된 도시같은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홈플러스는 맴버쉽 혜택으로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점수는 작지만 3위를 차치한 코스트코는 강력한 맴버쉽 정책을 고수하여 오직 회원에게만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식품의 경우 사이즈가 크거나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가족이 많은 경우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사실 방문객을 기준으로 한다면 코스트코가 압도적일 것입니다. 지점수는 작지만 각 단위 매장의 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각 매장마다 일일 방문객의 숫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코스트코홀세일 공세점, 양재점, 하남점, 광명점, 일산점 등이 방문객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는 비록 6위를 차지했지만 우리나라 신토불이 농축산물 중심으로 판매하여 인기가 좋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언제나 북적이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곳이다.
대형마트의 구분
매장의 규모가 150 ㎥ 이상의 공간이면 기업형슈퍼마켓으로 분리하며, 대체로 이를 대형마트로 부른다.
대형 할인마트 시장의 성장과 발전
대형마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현재는 대한민국의 소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대형마트들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매장 내부 레이아웃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믿을수 있는 품질과 적당한 가격을 통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향상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건전하게 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